FOOD & DRINK | GQ KOREA (지큐 코리아) 남성 패션 잡지

호주의 컬트와인 몰리두커는 개구진 라벨과 유쾌한 이름만큼이나 와인을 즐기는 방식도 색다르다. 와인의 반을 잔에 먼저 따르고 병에 담긴 나머지를 즐겁게 셰이킹하면 갇혀있던 과실향이 풍성하고...

아크 맥주는 2014년, 우리나라 대표 수제 맥주를 표방하며 등장할 때부터 야심 찼다. 수입 맥주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밀도의 맛, 라벨부터 제품명까지 공들인 흔적이 명확한 브랜딩까지....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을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설명해야 할까. 지금, 하나를 고르자면 오크통에 대한 맥캘란의 열렬한 사랑이다. 맥캘란의 짙은 색,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 모두 오크통에서...

하이랜드파크는 스코틀랜드의 북쪽 끝, 오크니섬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오크니 피트의 향을 위스키에 입힌다. 달콤하면서도 스모키한 이 피트는 하이랜드파크 증류소에서만 쓴다. 스카치 위스키 중에서도 유독...

맥주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자리는 생각보다 크다. 피츠 수퍼클리어가 냉장고에 그득 차 있다면 맥주가 필요한 순간이 더 긴박하게 찾아든다. 깔끔하고 시원하게 넘어가는 맥주라면 물보다 자주...

부쉬밀은 아이리쉬 위스키다. 위스키는 아일랜드에서 유래해 스코틀랜드로 전파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부쉬밀을 맛보면 누구나 그 부드러움을 알아챈다. 어제 피트 향이 피어오르는 강렬한...

생각해보면 시작은 화요부터였다. 증류식 소주를 구분해 이야기하고, 100퍼센트 우리 쌀로 만든 술을 살뜰히 챙기고, 자랑하고 싶은 한국의 술 브랜드로 외국인에게 소개하게 된 것이. 평범무쌍한...

버번 위스키의 유행을 어떤 경로로든 감지했다면 가장 먼저 알아둬야 할 이름. 와일드 터키는 켄터키 버번 카운티에서 18세기부터 만들어오던 미국 위스키의 선두주자다. 미묘한 단맛과 오렌지 향, 바닐라 향이 화끈하게 뒤섞이는 이 위스키에서부터 올드패션드, 맨하탄 같은...

몬스터 에너지는 강렬하고도 강력하다. 이 무시무시한 에너지 드링크는 카페인과 타우린 성분으로 지친 몸과 정신을 번쩍 일깨우는 데 특별한 재능이 있다. 괴력이 필요한가? 몬스터 에너지는...

매일 마셔도 부담스럽지 않고, 어떤 음식과도 두루 어울리는 와인을 두고 ‘데일리 와인’이라 하는데, 산타리타 120이 그 말과 착 붙는다. 화분처럼 부엌 한쪽에 심어두고 주렁주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