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위한 스리피스 수트 여섯 벌. 가을날, 잘 먹어 살이 쪘어도 걱정할 것 없다. 스리피스는 큰 체격에 더 어울리니까.
마이클 케네스 윌리엄스는 HBO의 TV 시리즈 < 더 와이어 >에서 무려 다섯 시즌 동안 오마르 리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다. 이번엔 < 보드워크 엠파이어 >에서 찰키 화이트 역을 맡았다. 화이트는 애틀랜틱 시티의 갱스터이자 흑인 거주민 지역의 왕으로 군림하는 사업가로, 오로지 돈을 위해서 사는 남자다. 윌리엄스는 이 드라마를 위해 애틀랜틱 시티에 왔다. 사진 속 미니어처 도베르만 핀셔는 윌리엄의 애완견으로, 윌리엄의 고향이자 집이 있는 브루클린에서 윌리엄과 함께 낯선 도시로 왔다. 이름은 브루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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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글/ 브렛 마틴(Brett Martin)
- 포토그래퍼
- Ben Watts
- 그루밍
- Jodie Boland for Dior
- 프로듀스
- Sabine Manas for Ghibli Media Produ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