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 혹은 데스크톱은 대체로 평균보다 크며 고사양을 자랑하는 듯한 위협적인 외관을 지녔다.
에이수스 ROG G20
[REPORT] 게이밍 노트북 혹은 데스크톱은 대체로 평균보다 크며 고사양을 자랑하는 듯한 위협적인 외관을 지녔다. G20은 그간 게이밍 PC에 거부감을 가졌던 사람들을 불러 모을 듯하다. 미니타워급 크기에, 요요처럼 파인 중심을 두고 맞붙은 본체는 괴상할지언정 장식적이지 않다. 게임 시에는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본체에서 8백만 가지 색상의 빛이 나온다. 소음도는 충격적으로 낮은 22데시벨이다. 맥스 오디오와 에이수스의 소닉마스터 기술이 적용된 소리를 더 깨끗하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G20은 조용하면서 강력하다. G20에 포함된 엔비디아 지포스 GTX760의 무서운 가속과 성능은 두 개의 전원 어댑터와 브라켓으로 넉넉하게 뒷받침된다.
[DOUBT] 세련된 본체를 보고 그 정도는 아니어도 엇비슷한 번들 키보드와 마우스를 기대했지만….
- 에디터
- 정우영
- 포토그래퍼
- 정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