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신사동 가로수길 스와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와치 2015 S/S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스와치(SWATCH는 여행가의 감성을 담은 ‘RWB’ 컬렉션을 비롯해 지중해식의 감미로운 생활이라는 의미를 담은 메디터레이니언 돌체비타(Mediterranean Dolce Vita),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올드스쿨게임 네가지에서 영감을 받은 인더 플레이룸(In the playroom), 뜨거운 햇빛아래 푸른바다를 가르는 캘리포니아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컬렉션 서핑 더 웨이브(Surfing the wave)컬렉션 등을 선보였다.
항해를 떠나는 선장과 선원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RWB’ 컬렉션은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를 활용해 유니크한 23가지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것. ‘RWB’는 ‘RED, WHITE & BLUE’의 약자로,마린룩의 핵심 컬러이자 미국, 영국, 태국 등 바다와 인접한 나라들의 국기 색상을 상징한다.
‘RWB’ 컬렉션 중 하나인 ‘마리니엘(MARINIERE)’과 ‘포르티치올로(PORTICCIOLO)’는 시계 부품이 보이는 투명 다이얼 시계 라커드(Laqcuared)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스프라이트 패턴과 움직이는 상층부가 마치 선원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틀로(MATELOT)’는 레드, 화이트, 블루의 세 가지 색상을 조화롭게 활용해 마린 스타일의 프린트로 스트랩을 장식하고 시계침은 나침반의 지침을 형상화해 노티컬의 무드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또한 스와치의 ‘RWB’는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으며, 스트랩의 경우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나 경쾌한 컬러의 가죽, 시원한 느낌의 스테인레스 스틸까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스와치 시계는 스와치 코리아 홈페이지(www.swatch.kr) 및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watchKorea)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로수길,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스와치 직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