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Beyond Extravagance>는 무굴 시대부터 현재까지 인도의 찬란한 장신구 문화를 정리했다.
욕망의 대지라 부를 수 있는 곳은 인도 어디쯤일 것이다. 책 < Beyond Extravagance >는 무굴 시대부터 현재까지 인도의 찬란한 장신구 문화를 정리했다. 편집자인 아민 제퍼는 “인도의 고도로 발전한 장신구 문화는 풍부한 원석이 그 시작”이라고 했다. 인도 남부 골콘다의 다이아몬드, 히말라야 산맥의 희귀한 사파이어, 스리랑카에서 공수한 루비, 그리고 몬순이 전해준 페르시아의 진주까지. 탐닉이란 이런 것.
- 에디터
- 오충환
- 포토그래퍼
- 정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