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한다. 이번 스파크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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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 완전히 새로워진 이번 스파크는 훌륭하다. 경차? 장르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 하는 말일 뿐이다. 크기로 체면치레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신형 스파크를 운전하는 일은 굉장히 상쾌하다. 2,000~3,000rpm에서 휘파람 불듯이 운전할 수 있다. 편의장비는 굉장하다. 경차 최초로 전방추돌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경사로 밀림 방지, 급제동 경보 시스템, 후방 감지 센서도 있다. 에어백은 모든 트림에 6개씩. 모두, 마음 푹 놓고 운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스파크는 지난 세대부터 이미 경차의 많은 부분을 극복한 차다. 이번엔 더 본격적이다. 1천15만~1천4백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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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정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