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이 오는 6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부티크를 개장한다. 총 6층으로 완성된 이 건물은 프랑스의 건축가 크리스챤 드 포잠박이 설계했으며, 피터 마리노가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해 세계적인 눈길을 끌었다. 지하에는 국내 유일의 디올 옴므 매장이, 4층에는 VIP 라운지와 갤러리, 5층에는 피에르 에르메에서 운영하는 디올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리미티드 컬렉션에는 ‘Limited Edition’이라는 글자와 고유 번호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