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나. 나를 부르던 그 손짓이.

탄탄한 카피바라 가죽으로 만들고 캐시미어로 안감을 댄 검정색 장갑 48만8천원, 헤스트라.

손바닥은 예민한 에티오피아산 헤어시프 가죽으로 만들고, 손등은 유순한 면으로 뜬 장갑 13만8천원, 헤스트라.

사슴 가죽으로 만들고, 합성 다운을 채워 넣어 엄청 따뜻한 장갑 14만8천원, 헤스트라.

울과 앙고라를 섞어 만들고 안감엔 메리노 울을 댄 장갑 5만8천원, 헤스트라.

헤어시프 가죽과 충전제를 넉넉히 사용해 포근하게 손을 감싸주는 장갑 16만8천원, 헤스트라.

셰틀랜드산 울로 짠 노르딕 패턴 장갑 8만8천원, 헤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