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도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이동 중에도 분명 간결하고 효율적이며 보다 진보적인 방법을 선택할 것이다. 현대자동차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IONIQ)이 그러한 것처럼. 아이오닉이 더 나은 도시생활을 꿈꾸게 하는 세 명의 명사를 만났다.
나눔을 실천하는 요리사 SAM KIM
재킷과 슈즈 에르메네질도 제냐, PK티셔츠 라코스테, 데님팬츠 닐바렛
요즘 대한민국에서 샘 킴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굳이 그가 이끄는 도산공원 앞 레스토랑 ‘보나세라’를 찾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매일 밤 TV 앞에 모여 그의 요리를 마주하고 감탄하며 직접 탐미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대중이 특히나 샘 킴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지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진정성 때문일 것이다. 실제 카메라 밖에서도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요리에 대한 애정과 식사의 가치를 전파한다.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 또한 곧장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진다. 아이오닉이 지향하는 도심 속 변화창조자, 바로 샘 킴을 두고 하는 말이다.
재킷과 셔츠, 팬츠, 벨트 모두 까날리, 슈즈 유니페어
Q 많이 바쁜 것 같다. 스케줄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A 여기저기서 찾아주긴 하지만, 기본적인 일상엔 변함이 없다. 매일 아침마다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농장을 둘러본 후 레스토랑에 출근한다. 또한 주말엔 다른 일정 없이 항상 가족과 함께하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다.
Q 직접 농장까지 운영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A 집 근처에 있는 50평 규모의 텃밭에서 토마토와 가지 등을 키운다. 농약 없이 재배하고 곧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달고 신선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아이들과의 여가 활동이나 교육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Q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A 지인들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푸드 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식량위기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그 외에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소울푸드 콘서트나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가르치는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최근엔 일회용 봉투의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해피데이’라는 이름의 에코백을 디자인했다.
Q 요리만큼이나 사회 활동에 열정을 쏟는 이유는? A 사실 모든 것이 요리의 연장 선상이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좋은 음식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요리나 요리사에 대한 인식 또한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했으면 좋겠다. 나아가 환경을 아끼고 사랑해야 다음 세대가 더욱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Q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도 친환경에 가치를 둔 자동차다. 직접 타 본 소감이 어떠한가? A 우선은 국내 기업에서 본격적인 친환경 자동차를 출시했다는 점이 반갑다. 기대보다도 훨씬 승차감이 부드럽고 차분한데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환경적인 가치나 완성도 면에서 주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IONIQ × #CHEFSAMKIM 아이오닉(IONIQ)은 전기적인 힘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현대차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다. 새로운 에너지로 자신만의 가치를 창조하는 진보적인 삶을 살아가는 도심속 변화창조자를 위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요리와 좋은 음식이라는 자신의 재능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샘 킴과 아이오닉의 공통점은 이러한 따뜻한 미래가 그려지는 순수하면서도 진보적인 에너지일 것이다.
진보적 감성을 표현하는 스타일리스트 JUN JIN O
신성록과 안재현, FT 아일랜드와 에릭 남, 아이콘… 그의 손을 거친 셀러브리티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 편안한 그들의 옷차림은 실제 전진오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등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색상처럼, 언제나 기본을 지키되 자신만의 확고한 개성을 가지고 싶다는 전진오. 그 과장되지 않은 열정과 앞선 감각이 아이오닉과도 잘 통하는 듯 했다.
Q 스케줄 표를 보니 휴일과 밤낮이 따로 없다. A 계획된 시간표가 없다는 건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의 숙명과도 같다. 그래서 가능한 여가 시간은 오롯이 나를 위해 쓰고자 노력한다. 요즘엔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술잔을 기울이는 시간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Q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면? A 트랜드를 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작정 쫓기보단 그 안에 나만의 색깔을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촬영 당일엔 착용자가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핏을 낼 수 있도록 피팅 시간에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곤 한다. 또한 1980~90년대 잡지나 서적, 그리고 스탠리 큐브릭과 가이 리치, 쿠엔틴 타란티노 같은 감독들의 초기작을 살펴보며 스타일링에 영감을 얻는다.
Q 직업적으로 이동 거리나 시간도 상당할 것 같다. 차량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A 촬영 때문에 장거리 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안정된 승차감과 효율적인 연비, 무엇보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내부 공간이 중요하다. 아이오닉은 그런 기준에서 최근 가장 구매하고 싶은 차량 중 하나다. 20km/ℓ가 넘는 공인 연비부터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나. 날렵한 외관과 달리 넓은 실내 공간이 돋보이며 부드러운 스티어링 휠 또한 인상적이다.
Q 최근의 가장 큰 관심사나 즐거움은? A 크로스핏을 시작한지 1년 반쯤 되었다. 가끔 피곤할 때, 체육관에 들러 1시간쯤 땀을 흘리고 나면 오히려 언제 그랬냐는 듯 개운해지곤 한다. 최근엔 일주일에 두세 번씩 한강과 남산에 올라 러닝을 한다.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즐기는 운동은 요즘 발견한 새로운 즐거움이다.
#IONIQ × #JUNJINO 아이오닉(IONIQ)은 현대자동차만의 독창성과 상징성이 담긴 그릴에 고유의 C자형 헤드램프를 더해 심플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블랙, 화이트 등 간결한 스타일에 과하지 않은 자신만의 개성을 더하는 스타일리스트 전진오와 아이오닉의 공통점은 이러한 도심 라이프에 걸맞은 앞선 감각과 스타일일 것이다.
모두의 행복을 꿈꾸는 사진 작가 JUN SHIM
자연광을 활용해 날것의 느낌을 살린 독특한 구도의 패션 화보, 윤도현 밴드의 강렬한 공연 포스터 그리고 종현과 규현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까지. 예술과 상업 사진, 그리고 영상과 디지털 방송까지 자유롭게 오가는 그는 이제 막 서울에 정착한지 2년째 되어가는 사진 작가다. 도전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물들과 더불어 어느덧 이젠 전 방위 예술가라는 표현이 더 알맞은, 사진 작가 심형준이 아이오닉을 시승했다.
Q 사진 촬영과 영상 감독, 방송 출연 등 활동 폭이 상당히 넓다. A 꾸준히 사진 작업도 하고 있고, 지난해 첫 감독 데뷔한 종현의 뮤직비디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후로도 다양한 영상 작업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엔 전세계 주요 도시의 명사와 추천 명소들을 취재해 잡지로 발간하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Q 오타니 료헤이와 윤도현 등 명사들과의 남다른 친분도 눈길을 끈다. 비결은? A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스스로도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굳이 비결을 꼽는다면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성격과 주변 이들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 아닐까?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교유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받으면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도전들을 계속해나가고 싶다.
Q 서울에 정착한지 2년 정도 되었다. 기존에 살던 LA와는 어떤 점이 다른가? A 같은 대도시라도 LA는 따듯한 날씨나 주변의 자연 환경 때문인지 다소 느긋하고 여유로운 느낌인데 반해, 서울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역동적이다. 예술가로써 더 많은 자극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게 생활하고 있다.
Q 아이오닉과 함께 하고 싶은 서울의 장소는? A 평소 가나아트센터와 그 주변의 카페들을 자주 방문한다. 도심 속을 높게 가로지르는 내부순환로와 그곳에서 평창동의 고요한 언덕길로 겹쳐지는 동선이 마음에 든다. 아이오닉의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감으로 그 길을 달리면 훨씬 기분 좋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아이오닉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평창동 골목의 낭만적인 풍경도 색다른 조화를 이룰 것 같다.
#IONIQ × #JUNSHIM 아이오닉(IONIQ)은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연비와 넓은 적재공간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자동차임에 틀림없다. 사진 작가의 범위를 넘어 뮤직비디오까지, 창조적 에너지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사진작가 심형준과 아이오닉의 공통점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유연함일 것이다.
* 아이오닉과 함께 한 샘킴과 전진오, 심형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인스타그램 (@hyundai_ioniq)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헤어 & 메이크업
- 한솔(오보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