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가죽으로 만들면 다르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2016.04.07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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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테스타 La Pelle Tessuta’, 모두 이탈리아어로 각각 ‘가죽’과 ‘손으로 짠 직물’을 뜻한다. 그러니까 가죽으로 엮은 직물이라는 뜻. 펠레 테스타는 2016년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공들여 선보이는 혁신적인 패브릭이다. 패브릭 직조에 쓰이는 실 대신 1.6 / 1.7mm 두께의 나파 레더 스트랩을 사용했다. 가죽을 엮어 만든 패브릭이니 튼튼한 건 두 말 하면 잔소리, 여기에 나파 레더의 가장 큰 특징인 유연성과 부드러움까지 더했다. 로퍼와 스니커, 가방과 벨트, 지갑과 명함 지갑까지. 펠레 테스타로 만든 액세서리 소품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2016 봄/여름 컬렉션 곳곳에 등장했다. 대체 뭐가 특별한 패브릭일까? 아래에 모든 제작 공정부터 살펴보자.

 

펠레 테스타 패브릭 직조 공정

 

펠레 테스타를 이용한 스니커와 가방 제조 공정

 

 

펠레 테스타 액세서리 컬렉션

더 알고싶다면?

더 자세한 이야기 >> 에르메네질도 제냐 ‘펠레 테스타

    에디터
    GQ PROMOTION
    출처
    에르메네질도 제냐 (www.ze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