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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의 미학 ‘올 뉴 말리부 퍼펙트 블랙’

2016.10.24GQ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의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올 뉴 말리부의 퍼펙트 블랙 에디션.

헤비 울 원단을 사용한 피코트 FUCT SSDD by Hide And Ride, 그레이 컷 오프 스웻셔츠 LMC, 웨싱 데미지 데님 팬츠 Rough And Rugged by Hide And Ride, 블랙 드레스 부츠 Red Wing Shoes.

쉐보레는 지난 5월 올 뉴 말리부를 선보이며 출시 8일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존 모델 대비 자체 크기 증가와 무게의 경량화, 엔진 출력, 연비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리고 5개월만에 말리부 퍼펙트 블랙을 발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로 했다. 말리부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처음 2.0 터보 사양뿐이었지만, 곧 1.5 터보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그렇게 올 뉴 말리부 라인업의 최전선에 서게 된 퍼펙트 블랙 에디션의 면면을 만나보자.

 

말리부 퍼펙트 블랙은 동급 최대 길이의 차제와 휠베이스를 갖고 있으며, 낮고 날렵한 차체,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C필러 디자인으로 30대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작 대비 130kg이상 가벼워진 무게에 253마력(2.0 터보), 166마력(1.5 터보)의 힘, 캐딜락 CTS, ATS와 공유하는 고성능 엔진으로 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 시켰다. 또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13.0km/l의 연비를 실현시켰으며, 전륜 맥퍼슨 스트럿 타입 서스펜션과 후륜 멀티 링크 독립 현가 시스템 적용으로 민첩함과 노면 대응력까지 발전시켰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공통적으로 보닛과 트렁크에 그레이 컬러 레이싱 스트라이프, 블랙 하이그로시 휠을 더한다. 하지만 말리부 퍼펙트 블랙에만큼은 블랙 투 톤 알로이 휠을 적용해 또 한 번의 변화를 연출했다.  ‘동급 최초’라는 수식어를 여러 번 써야 하는 말리부 블랙 에디션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저속 및 고속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까지 갖춰 긴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그레이 컷 오프 스웻셔츠, 블랙 데님 팬츠 모두 LMC.

스마트 폰 무선 충전과 넉넉한 4개의 USB 포트,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보스의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은 운전자의 보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돕는다. 차량의 후미에는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용한 LED 테일 램프와 에어로 스포일러 기능을 접목한 트렁크 라인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17개 초음파 센서, 장/단거리 레이더, 전후방 카메라 등을 설치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이외에도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같은 프리미엄 안전 사양까지 대폭 적용했다.

    에디터
    GQ PROMOTION
    포토그래퍼
    유재철
    모델
    한승수
    진행 및 스타일리스트
    김창규
    헤어 & 메이크업
    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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