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년 런던 메이페어에 처음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그 역사만 212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버샵 트루핏앤힐은 영국 남자들의 자존심이다. 게다가 왕실 이발사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까지. 그래서 멋 좀 부리는 남자들은 런던에 갈 때마다 이들의 제품을 사오곤 했다.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에도 트루핏앤힐이 생겼기 때문. 청담동 매장에선 향수와 비누부터 스킨케어, 헤어, 셰이빙 제품까지 트루핏앤힐의 거의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런던에서처럼 숙련된 바버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에디터
- 윤웅희
- 포토그래퍼
-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