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s

둥지를 옮긴 리차드 밀

2017.05.29김창규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리차드 밀의 새로운 부티크.

청담동으로 자리를 옮긴 리차드 밀의 부티크.

청담동으로 자리를 옮긴 리차드 밀의 부티크.

국내 진출 3주년을 맞이한 리차드 밀이 기존 신라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에 위치했던 단독 부티크를 청담동으로 옮겼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만큼 더욱 크고 안락한 공간에서 손님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스플릿 세컨즈 모델인 RM008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파사드.

스플릿 세컨즈 모델인 RM008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파사드.

부티크의 입구는 스켈레톤 워치 스페셜리스트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입체적인 시계 모양의 유리로 디자인했고, 1층과 2층을 연결한다. 스플릿 세컨즈 모델인 RM008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이 파사드는 그 무게가 2.5톤에 달한다.

부티크 내부는 안락한 가죽 소파와 테이블이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F-1 레이서 펠리페 마사,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스프린터 요한 블레이크, 테니스 챔피언 라파엘 나달 등 리차드 밀과 긴말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는 홍보대사의 사진이 곳곳에 걸려 있다.

 

부티크 내부는 안락한 가죽 소파와 테이블이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부티크 내부는 안락한 가죽 소파와 테이블이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남성 컬렉션뿐 아니라 여성 컬렉션과 리미티드 에디션, 유니크 피스까지 다양한 모델이 48개의 쇼케이스 안에 진열되어 있다. 부티크의 디자인은 리차드 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멜라니 트르통-몽세롱이 담당했다.

    에디터
    김창규
    출처
    리차드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