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의 남성복은 엄청난 낙천주의자의 굉장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그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행복하며 누구든 신뢰하고 사랑을 믿는다. 그래서 그의 삶은 한마디로 판타스틱!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는 어느 날 헤밍웨이의 글을 읽다가 그 안에서 찾은 보편적 가치들에 감동했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지만 요즘은 누구도 중요하다고 생각 안 하는 것들. 그 쉽고 짧은 단어들이 2017 F/W 펜디 남성복의 핵심이 되었다.
- 에디터
- 강지영
- 포토그래퍼
- 곽기곤
- 모델
- 안우진
- 헤어 & 메이크업
- 이소연
- 협찬
- 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