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노란 줄무늬 가운, 신신호텔

2017.10.13손기은

신신호텔은 전신은 신신사우나다. 북창동이 ‘핫플레이스’이던 1960년대 중반, 당시 사우나와 호텔 근처 사진을 보면 북적거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만 같다. 그리고 지난 2013년, 새 건물을 지어 올리면서 신신호텔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신신호텔의 시그니처가 된 노란 줄무늬 가운을 입고 한국은행 건물과 북창동 골목의 전봇대를 함께 내려다보면 신선한 감흥이 밀려온다. 늘 반듯하게 디자인된 객실과 레스토랑이 여행객을 맞이하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에디터
    손기은
    포토그래퍼
    원도연
    협찬
    신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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