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쿡 델리미트 덕에 수하물에 하몽이나 프로슈토를 이고 지고 싸오지 않아도 서울에서 꽤 근사한 유럽풍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존쿡 델리미트 덕에 급작스럽게 캠핑을 떠나도 군침 도는 한 상을 차릴 수 있게 됐다. 2005년, 육가공품의 브랜드화를 시작한 존쿡 델리미트를 떠올리면 고마움과 소중함이 동시에 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