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이탤리언 클래식의 교과서 같은 브랜드다. 섬세한 패브릭과 정교한 테일러링,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고귀한 혈통을 갖고 태어난 남자처럼 기품이 넘친다. 그래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만들면 스포티한 옷조차 참 우아해 보인다. 화이트 레더 재킷, 화이트 터틀넥, 그레이 캐시미어 조거 팬츠, 러스트 컬러 캡, 하이킹 부츠 모두 에르메네질도 제냐 쿠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