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시계 탄생 100년 역사를 기념하다.
해밀턴은 현재 스와치 그룹 산하의 브랜드로 ‘Swiss Made’ 시계를 생산하지만, 미국 태생의 브랜드라는 정체성 역시 잘 지켜나가고 있다. 미국은 우리와 다르게 거대한 땅덩이를 갖고 있는 나라여서 우편물의 항공 운송이 일찍 발달했다. 그래서 미국 우체국은 1918년 최초의 정기 항공우편 파일럿용 공식 시계 공급사로 해밀턴을 선택했다. 올해는 그 100주년을 기념한다. 이후 해밀턴은 미국이 전쟁을 치를 때마다 군용 워치도 대량 납품했으며, 할리우드와 협업한 수많은 시계들까지 선보였다. 한마디로 미국의 역사와 발걸음을 함께 한 시계 브랜드다.
Khaki X-Wind Auto Chrono
기존 모델의 컬러를 변경하고, 무브먼트를 업그레이드한 해밀턴 항공 워치 100주년 기념 모델. 파일럿 워치에서 항자성은 최우선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사양이다. 그래서 시계에 탑재한 셀프 와인딩 칼리버 H-21-Si은 주요 부품에 실리콘을 적용해 자성으로부터 자유롭다. 게다가 COSC 인증을 받아 매우 정밀하다. 플랜지에 측풍 계산기가 있으며, 1918점 한정 생산한다.
기능 시, 분, 스몰 세컨즈, 날짜, 요일, 크로노그래프, 측풍 계산기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H-21-Si, 60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45mm,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 100m 방수
스트랩 카프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Khaki Field Mechanical
미 육군의 주요 개인 보급 장비 중 하나인 해밀턴 카키 필드. 올해는 현대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오리지널의 요소를 최대한 부각시킨 카키 필드 메커니컬을 발표했다. 자동 무브먼트 대신 핵 기능이 있는 수동 무브먼트를 적용했고, 반사를 억제하는 무광 케이스, 슈퍼 루미노바 핸즈와 인덱스, 밀리터리 나토 스트랩 등 1940년에 선보인 원형의 사양을 충실히 반영했다.
기능 시, 분, 초
무브먼트 핸드 와인딩 ETA 2801-2, 42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38mm, 솔리드백, 50m 방수
스트랩 패브릭 나토 스트랩
Jazzmaster Thinline
다양의 컬러의 스트랩을 매일 교체하는 것은 시계 애호가에게 큰 즐거움이다. 새로운 재즈마스터 씬라인은 별도의 공구 없이 간편하게 스트랩을 바꿀 수 있는 퀵 체인지 사양을 적용해 언제든 스트랩 컬러를 체리, 미드나이트 블루, 탠, 블랙, 올리브그린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진회색, 화이트 샴페인, 브론즈 컬러의 다이얼 베리에이션 모델이 있다.
기능 시, 분, 날짜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ETA 2892-A2, 42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40mm,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 50m 방수
스트랩 카프
Jazzmaster Thinline
다양의 컬러의 스트랩을 매일 교체하는 것은 시계 애호가에게 큰 즐거움이다. 새로운 재즈마스터 씬라인은 별도의 공구 없이 간편하게 스트랩을 바꿀 수 있는 퀵 체인지 사양을 적용해 언제든 스트랩 컬러를 체리, 미드나이트 블루, 탠, 블랙, 올리브그린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진회색, 화이트 샴페인, 브론즈 컬러의 다이얼 베리에이션 모델이 있다.
기능 시, 분, 날짜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ETA 2892-A2, 42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40mm,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 50m 방수
스트랩 카프
- 에디터
- 김창규
- 출처
- 해밀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