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살 수 있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흰색 속옷들.
신축성이 좋은 골지 원단을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만들었다. 발렌시아가의 상징적인 검은색 로고 자수가 새겨진 박서 트렁크 세트 23만원대, 발렌시아가.
동그스름한 검은색 테두리의 파이핑 장식이 돋보이는 박서 6만원대, 돌체앤가바나.
영국 브랜드 해밀턴 앤 헤어는 재봉선이 드러나지 않는 속옷을 만든다. 감색 밴드의 브리프 3만원대, 해밀턴 앤 헤어.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낸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박서프리프 3만원대, 선스펠.
밴드의 색이 다양하게 구성된 박서 세트 4만원대, 캘빈클라인.
내구성이 좋은 옥스퍼드 원단으로 만들었다. 톰 브라운의 상징적인 그로스그레인 장식이 있는 박서쇼츠 13만원대, 톰 브라운.
1875년 자크쉬써에 의해 탄생한 독일 브랜드 쉬써는 최고급 면을 사용한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를 만든다. 단추 장식의 박서브리프 4만원대, 쉬써.
면 100%로 감촉이 부드럽고 편안하다. 몸에 달라붙지 않아 통기성이 좋은 박서쇼츠 4만원대, 슬리피 존스.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페루의 피마(pima) 면으로 만들었다. 줄무늬 패턴의 박서브리프 6만원대, 핸드 버크.
면 96%와 스판덱스 4%로 적당한 신축성이 느껴지는 박서 브리프 1만원대, 갭.
- 에디터
- 글 / 황혜인 (컨트리뷰팅 에디터)
- 사진
- Matchesfashion, Mr porter, Farfetch, G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