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오프화이트와 나이키가 바빠졌다.
쌀쌀한 날씨에서 느껴지듯,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오프화이트와 나이키도 연말을 의식하고 있는 걸까? 올해가 가기 전에, 못다 한 ‘더 텐’ 시리즈를 모두 발매하려는 듯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달에만 오프화이트×나이키 블레이저를 시작으로 컨버스 척 테일러, 에어 맥스 97까지 세 가지 모델이나 발매했다. 에어 포스 원, 줌 플라이, 에어 맥스 90 등도 곧 발매된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오프화이트×나이키 에어 맥스 90의 새로운 색상인 ‘데저트 오어’의 실제 모습과 발매 일정이 공개됐다. 스니커 전문 뉴스 채널인 ‘파이레이츠’가 공개한 사진 속 신발을 보면, 갑피는 짙은 사막색이고 스우시는 분홍색임을 알 수 있다. 블랙, 그리고 레드 & 오렌지 색상의 오프화이트×나이키 에어 맥스 90도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다. 총 세 가지 색상이 같은 날, 발매될 확률도 높다. 이르면 올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백60달러다.
- 에디터
- 글 / 오렌지킹
- 사진
- 파이레이츠 인스타그램(@py_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