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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을 벗어던진 위스키 ‘네이키드 그라우스’

2018.11.27GQ

네이키드 그라우스는 지난 할로윈 데이, 떠들썩한 길거리보단 조용한 주방을 택했다. 위스키 한잔으로 몸을 데우며, 할로윈에 어울리는 요리 몇 가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파프리카를 ‘잭오랜턴’ 모양으로 잘라 속을 채우고, 위스키를 넣은 소스로 핑거 푸드에 맛을 더했다. 네이키드 그라우스는 격식을 벗어던지고 편하게 위스키를 즐겨보자는 취지로 만든 위스키로, 어떤 모임이나 자리에도 자연스럽게 잘 스며든다. 그러니 쿠킹 클래스에서도 단연 그 빛을 발했다.

    에디터
    손기은
    포토그래퍼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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