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패션 신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 무엇이 바뀌고, 누가 새롭게 등장하고, 어떤 것이 사라졌나. 2018년 패션계의 이슈와 논쟁, 경향과 현상을 한 번에 돌아본다.
2018년엔 모델계의 변화도 눈에 띈다. 다양성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해도 좋겠다. 스리랑카계 지누 마하데반과 튀니지계 모델 알리 라티프를 비롯, 수민, 코헤이 타카바타케, 타미 반덴 마이어스 같은 동양계 모델도 빈번히 런웨이에 등장했다. 물론 뺨의 문신으로 얼굴을 알린 사샤 트라우트베인, 공사장 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진 매튜 노즈카 같은 인스타그램 출신 모델도 빼놓을 수 없다.
- 에디터
- 윤웅희, 이지훈, 신혜지
- 사진
- Indigital,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