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대한 놀이터로 바꿔놓았다. 에르메스가 독특한 ‘시간 전망대’를 설치하고 ‘초, 분,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에르메스의 시간은 ‘타협하지 않는 오브제’다. 측정하고, 나누고, 제어하는 시간보다 감동과 힐링, 환상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전시장에는 거대한 형형색색의 아크릴과 거울, 그리고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정교한 시계들이 어우러져 있다. 시계 오브제는 각각의 아트 작품처럼 전시되어 조명과 음향, 모션 효과를 통해 새로운 시간의 의미를 보여준다. 전시는 2월 9일부터 22일까지.
- 에디터
- 방호광
- 포토그래퍼
-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