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헤어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지금 가장 잘 나가는 남자들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본다. 헤어숍에 가서 그대로 이야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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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유망주를 가뿐히 넘고 스타일 아이콘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배우다. 티모시 샬라메의 시그니처라면 분방하면서도 절도 있게 구불거리는 헤어가 아닐까. 물론, 따라 할 수 있다. 층을 살짝 내어 귀를 덮는 길이로 자른 후, 뿌리에서부터 컬을 말아주는 웨이브 펌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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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
모두를 놀래 켜도 스타일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남자. 폭죽을 터뜨리듯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그이지만, 사진 속 이 단정한 스타일은 얼굴형과 딱 들어맞는다. 옆머리와 뒷머리는 짧게 자르는 크롭 컷을 하고, 윗머리는 옆과 뒤보다는 살짝 길게 남겨둔다. 다운 펌으로 윗머리와 옆, 뒤 모두 차분하게 가라앉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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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남주혁은 훤히 이마를 드러냈을 때 더 선명해 보인다. 이 헤어스타일을 하려면 앞머리보다 옆과 뒷머리는 살짝 짧게 자른다. 앞머리의 길이는 눈에 닿는 정도가 적당하다. 앞머리에만 굵은 웨이브 펌을 하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다운 펌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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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터너
영국 남자만이 가진 내추럴한 매력의 가장 최신 버전. 윗머리는 눈썹까지 내려오도록 길게 남기고, 옆과 뒷머리는 크롭 컷으로 짧게 자른다. 길게 남긴 윗머리는 뿌리에서부터 말아주는 굵은 웨이브 펌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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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글/ 이상희(프리랜스 에디터)
- 도움말
- 이영현(헤어숍 ‘마스터피스’)
-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