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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하이볼이 온다

2019.04.29GQ PROMOTION

여름엔 겨울을 기다리고 겨울엔 여름을 기다리는 게 사람 마음이지만, 올해 여름은 특별한 봄베이 사파이어 진 하이볼이 있어 더 기다려진다.

진 하이볼이란?
하이볼이라는 말에 위스키와 이자카야를 먼저 떠올린다면, 트렌드를 제대로 쫓아 가고 있는지 확인해볼 때다. 위스키 하이볼보다 더 상큼하고 청량한 진 하이볼이 등장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이볼이란 명칭은 사실 ‘하이볼 글라스’에서 시작됐다. 과거 증기 기관차의 굴뚝에서 증기가 나올 때마다 움직이는 쇳덩이가 볼이 긴 유리잔에 담긴 얼음과 같다 하여 ‘하이볼 글라스’라 부르기 시작했고, 하이볼 글라스에 서빙되는 칵테일을 ‘하이볼’로 줄여서 부르게 된 것이다. 미국에서는 1800대 후반, 탄산수가 개발되면서 스카치 위스키에 탄산수를 혼합한 칵테일을 스카치 하이볼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일본에선 1900년 초반 서양문화를 수입하면서 위스키 하이볼이 유입됐다. 위스키의 독한 맛을 싫어하는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며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늘날 일본에서는 손잡이가 있는 하이볼 글라스에 다양한 주종과 탄산음료를 혼합한 형태를 하이볼로 통칭한다. 가장 최신의 하이볼은 진 하이볼이다. 위스키 하이볼의 드라이함과 달리 진 하이볼은 산뜻하고 화사한 허브의 향이 매력이며 훨씬 더 가볍고 청량해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프리미엄 진의 부상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진은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술로 급부상했다. 소규모의 크래프트 진 증류소가 많이 생겨났고 프리미엄 진 시장도 크게 확대되면서 2011년 이후 진 생산량은 해마다 두 자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진 시장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3.5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으며,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미국 시장에서의 진 매출이 2조원 규모를 기록하며 연평균 성장률 3.1퍼센트를 달성했다. 우리나라도 블렌디드 위스키 시장이 큰 폭의 성장을 멈추면서 진이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힙한 바나 비스트로들의 진열장마다 위스키와 함께 다양한 진 보틀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눈썰미가 좋다면 푸른 빛을 뿜어내는 보틀에 담긴 특별한 진, 봄베이 사파이어를 바로 발견할 수 있다.

푸드 페어링이 용이한 봄베이 하이볼
봄베이 하이볼이 환영받는 이유는 뛰어난 푸드 페어링 면에 있다. 봄베이 사파이어는 그 자체로 밸런스가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나 주류, 음료 등과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융화되는 장점을 가진다. 봄베이 사파이어 진과 토닉, 그리고 얼음만 있으면 쉽게 봄베이 하이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바가 아닌 이자카야 환경에서도 언제나 퀄리티 높은 진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담은 듯한 봄베이 사파이어 특유의 풍미와 토닉이 만들어낸 특유의 깔끔하고 청량한 맛으로 식욕을 돋워 식전주로도 완벽하다. 술이 친숙하지 않은 다양한 소비자들도 가볍게 마실 수 있어 어느 자리에서나 완벽하다. 녹음이 싱그러운 5월, 봄베이 하이볼 한잔으로 계절을 더 신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봄베이 하이볼레시피
1) 얼음을 가득 채운 글라스에 봄베이 사파이어를 30ml를 넣는다.
2) 레몬즙을 짜서 넣고 토닉워터를 120ml를 채운다.
3) 라임 혹은 레몬가니쉬로 연출한다

>> 봄베이 사파이어 브랜드 소개
전세계 No.1 프리미엄 런던 드라이 진으로 사파이어를 담은 듯한 푸른 빛의 매혹적 디자인을 입은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는1761년부터 전해온 비밀 레시피를 바탕으로 탄생되었다. 런던 드라이 진은 주니퍼 베리와 천연 곡물을 사용한 스피릿 만을 사용해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제조 방법으로 주조된다. 봄베이 사파이어는 이러한 런던 드라이 진의 엄격함하고 세심한 주조 방법을 그대로 전수해 주니퍼 베리 외 고수, 감초 뿌리, 레몬 껍질, 아몬드, 생강 등 세계 각지에서 수작업으로 엄선한 최고 품질의 10가지의 향신료들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봄베이 사파이어 하면 아름다운 컬러와 디자인의 보틀 또한 인상적이다. 봄베이 사파이어의 병은 인도에서 채굴한 거대 사파이어 원석인 ‘인도의 별’을 모티브로 삼았다. 잘 세공한 푸른색 보석처럼 빛나는 봄베이 사파이어는 병 자체만으로 분위기를 청량하고 신비롭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이렇게 맛과 스타일의 진수를 담아 낸 봄베이 사파이어는 런던 드라이 진 카테고리를 대변하는 브랜드이자 진의 나라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빅토리아 여왕을 브랜드의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에디터
    GQ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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