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제품을 찾는다면 꼭 가봐야 할 스토어 ‘DT275’

요즘 친구들을 위한 큐레이팅 스토어 ‘DT275’.

지난 4월 11일, 동대문 일대는 젊고 멋진 사람들로 북적였다. 두산 매거진의 박서원 대표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컨설턴트 KB 이규범 대표가 의기투합해 문을 연 혁신적인 큐레이팅 스토어 ‘DT275’의 오프닝 때문에. 말 그대로 ‘큐레이팅 스토어’인 이곳에선 국내외 아이코닉하고 가장 주목받는 패션 문화에 집중해 매번 신선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는 이규범 대표와 클롯 Clot의 진관희가 만든 LA 스트리트 브랜드 이모셔널리 언어베이러블 Emotionally Unavailable, E.U.의 팝업 스토어. 이모셔널리 언어베이러블과 나이키의 특별한 협업 제품을 오직 ‘DT275’에서만 살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스니커즈 마니아를 열광시킨 에어포스 1 하이. 클래식한 에어포스 1을 빨간색으로 입히고, 핑크색 스우시 로고, 슈 텅에 지퍼를 더해 새롭게 만들었다. 그 외에도 에코 백과 면 티셔츠, E.U.의 키 아이템을 두루 만날 수 있다. ‘DT275’는 밀레니얼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기 위한 분방한 스토어이자 창작의 조력자로서 국내외 트렌디한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하트 장식의 트윌 소재 볼 캡 가격 미정, E.U.

로고 장식의 화이트 면 티셔츠 7만6천원, E.U. × 나이키.

지퍼를 단 레드 컬러의 에어포스 1 하이 23만9천원, E.U. × 나이키.

후디가 달린 빅 사이즈 체크 셔츠 32만9천원, E.U.

하트 프린트의 아이보리색 면 티셔츠 6만9천원, E.U.

슬로건을 새긴 럼버잭 셔츠 36만9천원, E.U.

레드와 화이트의 조거 팬츠 10만9천원, E.U.

로고 에코 백 3만9천원, E.U. × 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