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기네스 타임’이다. 기네스를 마시며 유쾌하게 출렁이는 퇴근 후의 시간, ‘기네스 타임’이 있어 일 조차도 즐겁다.
17시 59분. 직장에선 업무를 마무리하기 직전인 이 영예로운 시간을 위해 달려왔다고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 17시 59분은 업무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할 의무와 업무로부터 민첩하게 탈출할 권리가 기분 좋게 공존하는 찰나이기 때문. 17시 59분을 연상시키는 1759년에 탄생한 기네스가 직장인들이 매일같이 기다리는 바로 이 시간을 응원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 무리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일할 수 있는 ‘52시간 근무제’ 등 달라지고 있는 직장인들의 가치를 반영, 기네스 역시 ‘기네스 타임’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이번 캠페인은 도시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직장인들이 업무가 끝난 뒤 기네스를 마시며 자신만의 시간을 즐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기네스가 그들의 생활 속에 가깝고 친밀하게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기도 하다. 즉, 직장인들이 회사를 마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기네스를 마시는 순간이 바로 ‘기네스 타임’이다.
이외에도 기네스는 ‘기네스 마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최상의 퀄리티로 기네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맥주 거품 위에 글씨나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STOUTie) 서비스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가깝게 다가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스타우티는 기네스의 크리미하고 풍성하며 밀도 높은 거품 덕분에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베이비기네스(이태원), 아이리쉬펍뷰(서초), 오킴스(해운대), 조이펍(용강), 70’s Radio Pub(중구), 더블린(강남), 섬맛의 공방(송파)에서 경험할 수 있다.
훌쩍 떠나 낯선 곳에서 ‘한달 살기’를 하고 싶은 로망과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빡빡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현실 사이에서 직장인들은 늘 갈등한다. 홀가분하게 원하는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안타까운 그들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네스 타임’, 특별하게 누릴 수 있는 ‘기네스 마스터 프로그램’,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네스 스타우티 서비스’는 무엇보다 반가운 의미를 지니게 될 테다.
직장인에겐 17시 59분이 반가운 의미를 지닌다면, 기네스에게는 1759년이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 세계 150여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는 기네스가 탄생한 해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세계 판매 1위의 프리미엄 스타우트 맥주로 자리잡은 기네스는 크리미하고 탄탄한 거품 헤드로 완성되는 흑맥주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3번 이상 마셔봐야 기네스의 진정한 맛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시면 마실수록 특유의 깊고 진한 보리의 맛이 전해진다.
기네스를 따르면 질소를 통한 서징(Surging)으로 인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크림 거품이 잔 위로 피어 오른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해주는 서징을 위해 한 잔을 2회에 걸쳐서 따르는 기네스는, 퍼펙트 파인트를 완성하기 위해 119.5초 기다려야 하기에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길게 호흡하며 곰곰이 짚어갈 수 있는 순간을 선물 받는 기분이랄까!
특히, 쌀쌀해지는 겨울에는 이렇듯 부드럽고 크리미한 스타우트 맥주가 무엇보다 잘 어울린다. 심지어 스타우트 맥주의 대명사인 기네스는 아일랜드산 보리의 섬세하고 정확한 로스팅, 일반 맥주보다 2배 많이 사용하는 호프, 260년 이상 대대로 내려오는 효모의 주요한 3가지 특징까지 더해져 ‘기네스 타임’을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렇듯 깊은 인내와 넓은 지혜로 완성되는 기네스이기에, ‘기네스 타임’이 매일매일 기다려진다. 기네스타임 캠페인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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