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방수 시계를 골라 물잔 안에 넣어놨다.
TAGHEUER
최대 300미터까지 방수 가능한 아쿠아레이서 칼리버 16. 청색 다이얼 3시 방향에는 날짜 창도 갖췄다. 케이스 지름은 43밀리미터. 4백만원대, 태그호이어.
OMEGA
캄캄한 심해에서도 블랙 세라믹 베젤에 장식한 오렌지 러버 디테일과 인덱스가 선명하게 빛나는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3.5MM. 7백만원대, 오메가.
BLANCPAIN
지름 45밀리미터의 큼지막한 케이스가 눈에 띄는 피프티 패덤즈 데이트 앤드 세컨즈. 돔 형태의 단방향 베젤은 1953년에 출시한 오리지널 버전의 디자인과 동일하다. 1천7백만원대, 블랑팡.
SEIKO
단방향 회전 베젤과 다이얼을 블루와 레드로 완성한 솔라 다이버 SNE435J1. 200미터 방수 기능은 물론 인덱스와 핸즈에 루미브라이트 야광 처리를 더했다. 68만원, 세이코.
BREITLING
어벤저 오토매틱 45 씨울프는 3000미터 아래 깊은 바닷속까지 방수 가능한 다이버 워치다. 생기 있는 옐로 다이얼은 호기심 넘치는 모험가에게 제격이다. 5백만원, 브라이틀링.
HAMILTON
블랙 다이얼과 레드 컬러 베젤의 대비가 강렬한 카키 네이비 프로그맨. 1000미터 방수 기능과 야광 핸즈, 헬륨 밸브까지 다이버 워치에 필요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 1백80만원대, 해밀턴.
- 에디터
- 김유진
- 포토그래퍼
-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