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엔 늘 커피 한잔이 습관이었다면, 이제 새로운 후식에 눈을 돌려볼 때다. 서울숲 근처에서 찾은, 커피가 아닌 색다른 음료와 디저트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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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a
성수동 ‘카페 차’는 한국에서 ‘달고나 음료’를 처음 판매했다고 이야기하는 곳이다. 코로나19 시국이라 이 달고나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려는 사람들의 줄도 길거 늘어선다. 큰 냄비에 달고나를 대량으로 만들어 이를 크럼블 형태로 부순 뒤 밀크티 위에 올려서 판매한다. 달고나 밀크티뿐만 아니라 달고나 푸딩, 달고나 우유도 취급하며 달고나를 얹은 스콘도 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2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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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말차
로봇이 말차를 만들어주는 카페. 차완을 아래에 두고 차선을 손에 쥔 로봇팔이 귀엽게 말차를 만들고, 차선을 툭툭 털기까지하는 퍼포먼스를 바라보면서 음료를 기다릴 수 있다. 말차 라떼와 말차 모히토 등을 판매한다. 테이크아웃도 물론 가능하며, 집에서 말차를 즐길 수 있는 다도키트와 말차 스틱 등도 갖추고 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19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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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디
망원동 주민들이라면 모두 사랑스럽게 생각했던 젤라토 브랜드 당도가 최근 서울숲 뒤 골목에 ‘앤디디’라는 이름으로 새 가게를 열었다. 비건을 위한 두유 소르베는 물론이고, 백향과, 레몬바질, 다크초콜릿소르베, 쑥, 개암나무열매, 로투스, 이태리와인 등의 플레이버를 판매한다. 테이크아웃 가능하며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두고두고 든든하다.
주소 서울 성수동 서울숲2길 19-18 2층
영업시간 화요일-토요일 12:00-20:00, 일요일 12: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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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글 / 전혜선(프리랜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