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아오르고 차갑게 식는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Rolex
시계 전체를 황금빛으로 완성한 데이-데이트 40. 케이스와 인덱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극대화시켰다.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인 칼리버 3255를 장착하고 70시간 파워 리저브, 1백 미터 방수 기능도 갖췄다. 가격 미정, 롤렉스.
위부터|
Omega
다이얼을 제외한 시계의 구성 요소를 옐로 골드 소재로 완성한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초기 모델의 상징적인 실루엣과 주요 디테일을 계승해 클래식하다. 지름은 39밀리미터. 4천만원대, 오메가.
Cartier
특유의 우아함을 지닌 핑크 골드와 남성적이고 힘 있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가 만났다. 스트랩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퀵 스위치와 도구 없이 브레이슬릿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링크 기능을 갖춰 편리하다. 미디엄 버전. 가격 미정, 까르띠에.
Vacheron Costantin
6시 방향에 문페이즈, 9시 방향에 요일, 12시 방향에 월과 윤년, 3시 방향에 날짜 인디케이터를 장착한 컴플리케이션 워치.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케이스 두께는 8.1밀리미터에 불과하다. 모든 기능은 부드러운 핑크 골드 소재로 감쌌다. 케이스 지름은 41.5밀리미터. 1억 2천만원대, 바쉐론 콘스탄틴.
위부터|
PIAGET
피아제의 금 세공 기술이 담긴 핑크 골드 알티플라노 워치. 뛰어난 노하우 덕분에 요란한 장식 없이도 기품이 흐른다. 깨끗한 화이트 다이얼, 슬림한 핸즈 역시 모던함을 더한다. 케이스 지름은 38밀리미터. 가격 미정, 피아제.
IWC
여성과 남성 모두 잘 어울리는 37밀리미터 사이즈의 레드 골드 소재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한 베젤과 레드 골드 메시 브레이슬릿이 고전적이다. 4천7백90만원, IWC.
Blancpain
붉은빛이 감도는 레드 골드 소재 케이스에 같은 소재 메시 브레이슬릿과 오팔린 다이얼을 매치한 빌레레 GMT 데이트. 두 개의 타임 존을 설정할 수 있고 1백 시간의 넉넉한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4천8백만원대, 블랑팡.
위부터|
Blancpain
레드 골드 케이스와 촘촘하게 엮은 메시 브레이슬릿, 오팔린 다이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 월, 일, 요일, 문페이즈 기능을 갖췄다. 5천3백1만원, 블랑팡.
Roger Dubuis
큼지막한 42밀리미터 사이즈 케이스와 로마 숫자 인덱스가 남성적인 엑스칼리버 42 에센셜. 은은한 로즈 골드를 사용해 강인하면서도 우아하다. 5천5백만원, 로저 드뷔.
Cartier
사파이어를 장식한 크라운과 크라운 주변을 둘러싼 아치형 구조가 상징적인 발롱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핑크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 케이스 사이즈는 여성과 남성 모두 착용 가능한 36밀리미터. 가격 미정, 까르띠에.
최신기사
- 패션 에디터
- 김유진
- 포토그래퍼
- 김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