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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반스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

2020.05.07GQ

3명의 한국 아티스트도 참가했다.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지원하는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2020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국내 아티스트 호로로월드, 필독 그리고 오햄킹을 시작으로  두안이지, 릭팔릭, 리디아 양 등 아시아 지역의  아티스트 15명이 참여했으며, 각자 자신의 아트워크가 담긴 반스 클래식 풋웨어와 어패럴 그리고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참여에는 3명의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밴드 DTSQ에서 비주얼 아트 및 아트 디렉팅도 담당하고 있는 오햄킹은 특유의 아트워크가 담은 풋웨어, 티셔츠 그리고 토트백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호로로월드도 아이코닉한 돼지 캐릭터 ‘호로로’와 함께 반스의 슬로건을 재치 있게 해석한 아트워크를 담은 티셔츠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춤과 음악 그리고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 필독이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철학적인 메시지를 표현한 그래픽의 티셔츠와 토트백 디자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필독은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었다. 반스가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 혹은 서브컬처를 대하는 모습을 보며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실패하거나 좌절해도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새 트릭을 성공할 때까지 손에서 보드를 놓지 않는 스케이터처럼.’라며 이번 컬렉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에디터
    한재필
    사진
    V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