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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공기를 향기롭게 만들어줄 제품 9

2020.08.05GQ

한여름 밤의 공기.

싱그러운 라임과 쌉싸래한 시나몬 향이 공간을 채우는 아페리티보 인 테라자 디퓨저 11만2천원(180ml), 캔들 8만9천원(200g), 모두 아쿠아 디 파르마.

계피 향이 포근하게 감싸는 드오르 일 네쥬 캔들, 우아한 장미 향 레르 뒤 자르댕 캔들, 파촐리와 발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푀이유 도르 캔들, 상쾌한 마테차 향에 오렌지를 더한 일 블랑쉬 캔들, 각 30만원(220g), 모두 루이 비통.

나폴레옹 버스트 캔들 16만5천원, 씨흐 트루동.

우드 인센스 홀더 2만8천원, 워터 탱크 베이스먼트 at 맨케이브. 인센스 스틱 각 2만5천원 (25ea), 모두 아포테케 프래그런스 at 맨케이브.

프로방스의 평온한 풍경을 표현한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캔들 3만6천원 (140g),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디퓨저 케이스 3만6천원, 스틱 5천원, 모두 록시땅.

무화과 나무의 상쾌함을 담은 휘기에 캔들 13만원(300g), 머스크 향 플레르 드 뽀 오 드 퍼퓸 21만원(75ml), 모두 딥티크.

쌀과 콩, 야자나무 열매 등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담은 레 부지 퍼푸메 향초 21만5천원(300g), 불리 1803.

건축물 ‘숲속의 집’에서 영감을 받은 우디 향 룸 스프레이 15만6천원 (250ml), 바이레도.

상쾌한 민트와 꽃향기가 깊은 숲속을 연상케 하는 샴발라 인센스 스틱 2만5천원 (16g), 무하유. 투명 인센스 홀더 4만5천원, 클리어 비.

    패션 에디터
    신혜지
    포토그래퍼
    김래영
    어시스턴트
    안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