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컬렉션은 한때 밀라노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던 상징적인 공장인 ‘Fonderia Macchi’에서 열렸다. ‘평등’을 주제로 극적인 요소들 사이에서 표현한 정제된 무드가 관건. 흐르듯 유려한 선과 다채로운 색상 활용이 눈에 띈다. 꽃 모티프를 자수 장식한 나일론, 프린트를 합쳐 표현한 레이스, 스트로로 직조한 레이스 등 쿠튀르와 공예 기술을 적절히 섞은 인상적인 연출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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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지훈
이번 컬렉션은 한때 밀라노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던 상징적인 공장인 ‘Fonderia Macchi’에서 열렸다. ‘평등’을 주제로 극적인 요소들 사이에서 표현한 정제된 무드가 관건. 흐르듯 유려한 선과 다채로운 색상 활용이 눈에 띈다. 꽃 모티프를 자수 장식한 나일론, 프린트를 합쳐 표현한 레이스, 스트로로 직조한 레이스 등 쿠튀르와 공예 기술을 적절히 섞은 인상적인 연출도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