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인물을 대변하는 아이코닉 실루엣.
반스는 올드스쿨 실루엣을 조명하기 위해 ‘올드스쿨, 너의 길을 만들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명의 창의적인 뮤지션이 참여한 캠페인 콘텐츠를 공개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출신의 래퍼이자 작곡가 덴젤 커리는 6학년 때부터 랩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자신의 첫 믹스테이프를 선보였다. 유행을 따르는 것을 거부하는 덴젤 커리는 끊임없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독창적인 랩 장르를 선도하고 있다. 덴젤 커리는 ‘난 내가 어떤 길을 걷는 뮤지션이 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고 있어요.’라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미국 몽고메리 앨라배마 출신의 치카 또한 래퍼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을 향한 치카의 관심은 고등학교 시절 현대시에서 시작해 랩으로 진화했다. 특유의 서정적인 프리스타일과 창의적인 도전 정신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랩 음악으로 빠르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치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젊은 창작자들에게 이 세상에 말이 안 되는 건 없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누구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거니까.’라며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말한다.
- 에디터
- 한재필
- 사진
- V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