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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2021 오즈위고 캠페인 공개

2021.01.18GQ

Z세대에게 새로운 희망과 창조의 영감을.

최근 90년대의 음악, 패션 등의 재등장과 이를 재해석하는 것은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메이저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컬처 트렌드를 주도해왔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이러한 90년대 레트로 트렌드를 이끄는 세대가 실제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90년대생, 즉 Z세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들은 과거의 패션과 문화, 음악을 편견 없이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세계관과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고 또 다른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낸다. 오즈위고는 2019 가을/겨울 시즌에 발매되어 크리에이티비티와 에너지가 넘치는 Z세대의 컬처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오즈위고 캠페인은 ‘어제의 영감과 내일의 가능성으로’라는 테마 아래 Z세대 그리고 그들의 패션 아이콘인 오즈위고를 중심으로 새롭게 펼쳐질 2021년에 대한 희망과 창조의 영감을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눈길을 끈다. 스니커즈를 해체하여 커스텀 스니커즈를 선보이는 스니커 아티스트 ‘루디 림’과 어린 나이에도 무한한 상상력과 재능을 지닌 공상 세밀 일러스트레이터 ‘박서우’와 함께 오즈위고의 개성과 매력을 Z세대의 자유분방한 창의성을 통해 재해석해냈다. 루디 림은 오즈위고 스니커즈를 해체하여 유니크한 개성을 담은 아트워크로 재탄생시켰으며, 박서우는 오즈위고를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정교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해냈다.

    에디터
    한재필
    사진
    AD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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