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가 직관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FPV 드론을 출시했다.
소비자 드론과 항공 이미징 기술 기업인 DJI가 직관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비행이 가능한 새로운 드론을 출시했다. DJI FPV는 레이싱 드론의 1인칭 시점과 고속 비행 성능, 여기에 기존 드론의 시네마틱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모델로, DJI의 안전 및 전송 기술까지 더해진 최신 모델이다. 특히 FPV는 혁신적인 원핸드 모션 컨트롤러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해 드론을 더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DJI FPV는 드론, 고글, 전용 조종기, 그리고 새롭게 소개하는 직관적인 모션 컨트롤러로 구성된다. 모션 컨트롤러는 사용자가 이미 익숙한 손동작으로 드론 비행과 제어가 가능해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또 고성능 모터로 빠른 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한 쉽고 안정적인 제어, 최신 안전 기능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FPV 시스템은 DJI 고유의 ‘OcuSync 기술’의 3세대 버전인 ‘O3’ 시스템을 채택해 저지연 고화질 전송으로 드론의 시각을 그대로 파일럿에게 전송한다. 특히 비교 불가한 안정성과 전송 범위를 자랑하는 ‘록스테디(RockSteady)’ 전자식떨림방지 기술(EIS)의 도움으로 파일럿은 매끄럽고 안정적인 4K 60fps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DJI FPV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DJI FPV콤보는 FPV 드론, 조종기, FPV 고글 V2, 관련 케이블 및 1개 배터리를 포함하며 가격은 1백51만5천원이며, ‘모션 컨트롤러’는 별도 판매로 소비자 가격은 20만9펀원이다.
- 에디터
- 신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