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소형 SUV 중 가장 넓은 차를 찾고 있다면?

2021.05.04GQ

폭스바겐의 신형 티록은 동급 5인승 SUV 모델 중 최대 공간을 자랑한다.  

티록은 전세계적으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1월 말 정식 출시해 기존 컴팩트 SUV 시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외관과 동급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여기에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추진하는 ‘5T 전략’의 4번째 주자이기도 하다. 이번 신형 티록의 출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티록과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까지 컴팩트 SUV에서부터 럭셔리 대형 SUV에 이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Point 01 넓고 시원한 인테리어

신형 티록은 콤팩트 SUV 지만 이를 뛰어넘는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갖췄다.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적용해 긴 휠 베이스를 구현,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공간 역시 동급 5인승 SUV 모델 중 최대 수준. 기본 트렁크 적재 공간은 445L이며, 60:40으로 폴딩 되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290L까지 늘어난다. 또, 신형 티록의 인테리어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직관적이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쾌적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하는 디지털 콕핏은 가시성을 높였으며,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8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Point 02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

신형 티록의 외관은 SUV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스포티함과 도시적 스타일의 조화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대비 짧은 오버행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특히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크롬 트림 스트립이 더해져 마치 쿠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다이내믹한 측면 프로필을 완성한다. 전면의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듀얼 헤드라이트에는 LED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새롭게 자리잡은 라이트 시그너처는 신형 티록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표현한다.

Editor’s Comment 

콤팩트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에디터
    신기호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