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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네이가 그리는 캔버스

2021.06.24김유진

3D 디지털 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가장 유연하게 넘나드는 써네이. 패션계에서 디지털 플랫폼에 발빠르게 진출한 써네이는 2022년 봄/여름 시즌 ‘써네이 캔버스 SUNNEI CANVAS’란 이름으로 새 컬렉션을 공개했다. 캔버스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하얀 도화지가 떠오른다. 이는 써네이가 고객 맞춤형, 그러니까 옷의 소재와 컬러 패턴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써네이 캔버스에 접속하면 밀라노에 새로 문을 연 써네이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예약과 써네이 캔버스 구매 경험이 가능하다. 현재 EIWS 토트 백과 롱 티셔츠 제품을 먼저 선보인 상태.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중심으로 캐주얼하고 컬러풀한 써네이만의 색이 드러난다. 3D로 재현한 데님과 니트 등 인공과 실재가 혼재하는 시각적 경험이 새롭게 다가온다. ‘Dreamy Shoes’와 ‘1000 Chiodi’ 슈즈의 다양한 변주도 눈에 띄는 부분. 자, 그럼 써네이의 세계관으로 입장해보자. ‘써네이 캔버스 SUNNEI CANVAS’ https://www.sunneicanvas.it

써네이 캔버스 2022 봄/여름 비디오.

 

    패션 에디터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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