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파리, 디올의 2022 여름 남성 컬렉션에서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미국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콧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구적인 아티스트들과 영감이 넘치는 창의적인 대화를 이어 나간다. 이번 쇼는 디올 하우스가 처음으로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트래비스 스콧은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실력 있는 사업가 겸 디자이너. 현재 음악씬에서 독창적이며 선구적인 캐릭터로 힙합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널리 인정받고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최근에 출시한 “Astroworld”는 멀티 플래티넘 앨범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또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기도 한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캑터스 잭(Cactus Jack)의 CEO이기도 한데, 2020년에는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교육 및 창의적 리소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패션 프로그램, 자체 HBCU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패션계에 영향도 확장중이다. 현시대 가장 아티스틱한 킴 존스와 트래비스 스콧이 함께 선보이는 디올의 2022 여름 남성 컬렉션은 6월 25일, 파리와 dior.com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