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면서 보는 연애 관찰 예능 3 | 지큐 코리아 (GQ Korea)

욕하면서 보는 연애 관찰 예능 3

2021-07-30T10:30:23+00:00 |tv|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더 자극적인 설정으로 돌아왔다. 썸과 이별이 동시에 일어나는 와중에 묘한 설렘과 아쉬움, 숨길 수 없는 질투까지 과몰입을 유발한다.

체인지 데이즈
카카오 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는 저마다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선 연인들이 자신들의 연애를 진지하게 되돌아보며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나서는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다. 세 쌍의 커플들이 일주일간 함께 여행을 하며 비슷한 이별의 고민을 안고 있는 다른 이들과의 시간을 통해 내 연인과의 관계를 짚어보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연애’에 대한 진지한 해결책을 찾아간다.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들의 솔직한 연애담과 자신의 연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대를 바꿔 데이트를 즐기는 파격적인 기획으로 카카오TV에서만 누적 조회수 2천만뷰를 기록했다. 이별을 생각할 만큼 힘든 관계를 지속하면서도 현재 연인에 대한 질투를 숨기지 못하는 연애 감정들이 공감성 수치를 일으키는 가운데, 점점 현재 연인과 인연을 이어갈지, 아름다운 이별을 택할지 선택해야하는 최종 결정의 시간에 가까워지고 있다. 카카오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

환승연애
1화 에피소드의 부제인 ‘헤어진 연인과 한집에서 살 수 있습니까?’는 프로그램을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 티빙에서 방영중인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연애 리얼리티를 담았다. 여덟 남녀가 모여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동안 지켜야 하는 규칙은 ‘과거의 옛 연인을 절대 밝히지 않는다’는 것. 시청자들은 저절로 누가 누구의 옛 연인이었는지 추리하는데 골몰하게 된다. 게다가 옛 연인이 써준 자기소개서를 읽고, 옛 연인과 함께 갔던 데이트 장소를 새로운 사람과 가는 미션이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에게도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연애의 설렘과 이별의 상처를 냉탕과 온탕처럼 오가는 이 프로그램은 <윤식당>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을 연출한 이진주 PD가 맡았다. 티빙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

러브&조이
왓챠의 첫 번째 공식 예능 콘텐츠 <러브&조이>는 네 쌍의 남사친과 여사친이 주인공이다. 구독자 216만명을 거느린 인기 유튜버 엔조이커플이 호스트를 맡아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라는 풀리지 않는 인류사의 숙제를 조명한다. 실제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엔조이커플은 호스트는 물론, 출연진을 이어줄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며 연애 멘토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네 쌍의 남사친, 여사친은 4박 5일간 엔조이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속마음을 조금씩 확인해 나간다. 사랑과 우정의 경계를 아슬아슬 넘나들며 친구로만 생각했던 친구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될지, 질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 <가짜사나이2>에서 막내 교관으로 주목받았던 덱스 교관이 출연한다. 친구라는 이름에 속아서 놓치고 있던 설렘이 지금 시작된다. 왓챠에서 7월 10일 첫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