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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기까지 한 친환경 패션 액세서리

2021.08.30GQ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따지자면 이제 입이 아프다. 이왕이면 착한 소비를, 게다가 예쁘기까지 하니 이건 똑똑한 선택임에 분명하다. 세상에 없던 소재로 만든 혁신적 패션 아이템 5.

TOM FORD
Comment 청량한 컬러를 입은 톰 포드의 오션 플라스틱 타임피스. 케이스와 스트랩, 패키징까지 100% 해양 플라스틱으로 제작하며, 제품당 32 병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들어간다.

FREITAG
Comment 재활용 트럭 방수포와 에어백으로 탄생한 프라이탁의 백팩. 품질 테스트에서 아슬아슬하게 탈락해 폐기되는 에어백을 사용했다. 스트랩을 이용해 숄더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LULULEMON
Comment 세계 최초 100% Mylo™ 소재로 만든 룰루레몬의 요가 매트와 가방. 버섯의 재생 가능한 뿌리를 활용해 개발된 소재다. 단단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이 돋보인다.

SALVATORE FERRAGAMO
Comment 페라가모가 론칭한 ‘책임감 있는 아이웨어’ 컬렉션. 공장에서 회수한 재활용 재료, 재생 가능한 농자재 등 프레임과 패키지 모두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소재로 만들었다.

ALLBIRDS
Comment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로 만들어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하루 종일 신어도 발이 편안한 신발을 찾는다면 적격. 올버즈가 최근 선보인 친환경 러닝웨어 컬렉션도 주목할 만하다.

 

    에디터
    이지훈
    디자이너
    조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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