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댄서 직캠 등장, ‘스우파’의 뜨거운 열기

2021.09.14GQ

아이돌에 이어 댄서들의 직캠이 인기다. 최근 화제인 ‘스우파’ 댄서들의 영향력 때문인지 음악방송 직캠에 댄서편이 등장했다.

음악방송에서 개인 직캠은 놓칠 수 없는 콘텐츠다. Mnet의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지난주 Mnet의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댄서의 직캠을 별도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는 무대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인 댄서들의 직캠이 종종 화제를 끌며 가수들의 직캠만큼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스우파’ 출연 댄서들의 무대 직캠 3개를 엄선했다.

인스타그램 @molip_prowdmon

인스타그램 @molip_prowdmon

프라우드먼 – 모니카, 립제이
최근 발매된 이하이의 신곡 ‘빨간 립스틱’에는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립제이가 등장한다. 뛰어난 실력과 부부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은 ‘스우파’를 통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무대 뿐만 아니라 이하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할 만큼 신곡 프로모션에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Mnet은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두 명의 직캠을 각각 공개했는데, 총 7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모니카 ‘빨간 립스틱’ 무대 직캠
립제이 ‘빨간 립스틱’ 무대 직캠

인스타그램 @__honey.j__

홀리뱅 – 허니제이
박재범 백댄서로 유명했던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여러 직캠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끈 댄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무대는 바로 박재범의 ‘몸매’. 허니제이의 모습만을 담은 직캠이 조회수 200만회를 넘길 정도로 화제였다. 최근 ‘스우파’에서는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쿨한 성격, 열정 가득한 모습 등을 보여주며 사랑받는 중이다.

허니제이 ‘몸매’ 무대 직캠

인스타그램 @noze_wayb

웨이비 – 노제
노제는 ‘스우파’ 방송 전부터 카이의 ‘음(Mmmh)’, 샤이니 ‘돈콜미(Don’t Call Me)’ 등의 백댄서로 유명세를 얻은 댄서다. 뛰어난 춤 실력은 물론, 아이돌 같은 분위기로 당시 남성 팬을 비롯해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비록 노제의 모습 만을 담은 직캠은 아직 아쉽게도 없지만, 카이의 댄스 콘텐츠에서 노제만을 편집해 만든 영상이 조회수 200만을 넘길 만큼 인기를 얻고 있으니 그녀의 춤을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감상해볼 것.

노제 ‘음(Mmmh)’ 무대

    에디터
    글 / 박선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인스타그램 @molip_prowdmon, @__honey.j__, @noze_wa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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