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에 안영미가? | 지큐 코리아 (GQ Korea)

유미의 세포들에 안영미가?

2021-10-08T01:33:49+00:00 |culture|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응큼 세포를 안영미가 연기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그 밖에도 내로라하는 성우들이 유미의 세포 하나하나를 연기한다.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이 최근 화제성과 함께 시청률도 천천히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는 물론, 출연 배우들을 비롯해 세포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도 크다. 사실 방송 이전에는 원작의 인기와 함께 기대감을 불러모았지만 세포 캐릭터의 구현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는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과 참신한 표현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포들의 ‘하드캐리’라는 의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세포들의 연기력은 내로라하는 국내 전문 성우들이 세포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기에 가능했다. <겨울왕국>의 안나 역을 맡았던 박지윤 성우, 올라프 역을 맡았던 정재헌 성우, <인사이드 아웃>의 기쁨 역을 맡았던 안소이 성우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훌륭한 성우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바로 ‘응큼세포’를 연기한 코미디언 안영미다.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일하게 전문 성우가 아닌 출연자가 세포 연기를 하는 경우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응큼세포’라는 캐릭터 이미지와 코미디언 안영미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더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안영미의 음흉하면서도 귀여운 응큼세포를 연기 때문에 ‘응큼세포’의 등장만을 기다린다는 반응도 나올 정도다. 다른 세포들에 비해 극중 배역이 크진 않지만, 유미와 구웅의 로맨스가 짙어질수록 한층 더 새롭고 뜨거워진 모습으로 재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미의 세포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