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크루그의 ‘2008년의 창조물(Les Créations de 2008)’
무르익은 연말 분위기에 마침 크루그가 샴페인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한 샴페인 세트를 준비하며 한 해의 피날레를 자처하고 나섰다. 2008년 수확분을 중심으로 당시의 자연환경을 재해석한 맛을 풍부하게 기록한 샴페인 2종을 담은 ‘2008년의 창조물(Les Créations de 2008)’이 그것.
2008년 빈티지는 서늘한 매력의 샹파뉴 지방의 스토리를 혀끝에 펼쳐낸다. 나무 소재 케이스에 담겨 제공되며 전 세계 총 1,600개 케이스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크루그 샴페인의 창의적인 매력은 이번 세트에만 한정된 것은 결코 아니다.
“좋은 재료 없이 좋은 와인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창립자 조셉 크루그의 뚜렷한 신념을 바탕으로 포도와 토양, 그리고 한 해의 변화무쌍한 기후까지 재료 삼아 와인 한 병에 담아내는 크루그의 장인 정신은 각각의 빈티지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창립자 조셉 크루그는 “좋은 샴페인 하우스라면 동일한 품질을 가진 샴페인 2종만을 선보여야 합니다”라는 철학으로 샴페인 넘버 1을 공개해 이후 ‘크루그 그랑 퀴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빈야드의 주변 환경을 녹여낸 샴페인 넘버 2는 ‘크루그 빈티지’로 지금까지 크루그의 헤리티지를 명쾌하게 설파한다.
오늘날 ‘크루그 그랑 퀴베’로 알려진 샴페인 넘버 1은 샴페인의 가장 본질적이고도 풍부한 표현을 담은 샴페인이라 할 수 있다. 이는 10개 이상의 다양한 연도에 생산된 와인 120여 종을 배합한 정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마치 와인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풍미와 아로마가 일품.
샴페인 넘버 2인 ‘크루그 빈티지’에 대해 조셉 크루그는 “주변 환경에 맞춰 생산되는 샴페인”이라 표현하며, 좋은 작황에서 비롯된 해마다 최고의 스토리와 밸런스를 구현한 것으로 모든 샴페인은 하우스 셀러에서 10년 이상 숙성을 거친다. 어떤 타협도 용납하지 않는 굳건한 철학과 세심한 장인 정신을 버블과 함께 눌러 담은 크루그 샴페인 한 병은 당신의 가장 소중한 순간에 완벽한 피날레가 돼줄 것이다.
크루그 ‘2008년의 창조물’ 세트는 갤러리아 명품관, 비노 494 한남, 타임월드, 센터시티 와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