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의 날카롭도록 까다로운 안목으로 엄선한 2021 올해의 브랜드. <MEN’S FRAGRANCE> 부문에 디올의 ‘소바쥬’ 라인이 선정되었다.
소바쥬 오 드 뚜왈렛 30ml 8만 8천원 대/ 60ml 10만 3천원 대/ 100ml 14만 8천원 대/ 200ml 22만 8천원 대
“디올 소바쥬는 그 이름처럼 거친 야생의 모습을 담았다. 알싸한 베르가모트 향의 첫 노트는 광활한 대지의 풍경을, 이후 묵직하게 깔리는 마린 우디 노트의 잔향은 야생의 고요한 긴장감을 연상시킨다. 이런 향을 뿌리는 남자라면 어떤 환경에서도 강인하고 단단한 사람일 테다. 2015년 오 드 뚜왈렛으로 시작해 오 드 퍼퓸과 퍼퓸, 그리고 엘릭서까지 뒤이어 선보이며 디올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남성 향수 컬렉션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소바쥬. 강렬한 이름만큼이나 오랫동안 기억될 향임에 틀림없다.” –신혜지
2015년 출시된 소바쥬 라인의 첫 향수이자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인 ‘소바쥬 오 드 뚜왈렛’. 생동감 넘치는 베르가모트의 풍부한 상쾌함, 엠버우드의 거칠고 와일드한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운 개성과 세련미가 밸런스를 이룬다. 시대를 초월한 강하고 명백한 남성성을 표현하면서, 강렬하면서도 넘치는 상쾌함으로 거칠고 야성적인 향을 표현하였다. 사막의 태양 아래 펼쳐진 하얗게 불타는 대지와 그 위를 드리운 끝없는 푸른 하늘, 광활한 자연에서 영감 받은 향과 어울리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의 래커 글래스 보틀 또한 인상적이다.
디올 소바쥬 오 드 뚜왈렛과 함께, 소바쥬의 향을 더욱 오랫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앤실러리를 소개한다.
소바쥬 쉐이빙 젤 선인장 추출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도로 인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소바쥬 쉐이빙 젤 125ml 6만 3천원대.
소바쥬 샤워젤 프레시하면서도 우디한 소바쥬의 향기를 은은하게 지속시켜주는 소바쥬 샤워젤 200ml 5만 3천원대.
소바쥬 애프터 쉐이브 로션 스킨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상쾌한 소바쥬 향기와 함께 피부를 정돈해주고 보호해주는 소바쥬 애프터 쉐이브 로션 100ml 8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