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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크루그’의 접근법

2021.12.23GQ

크루그 샴페인 한 모금이 주는 감각적 경험의 새로운 차원을 무궁무진하게 드러내는 힘은 바로 음악이다. 이를 증명하듯 ‘크루그 에코스’는 보다 넓은 샴페인의 세계로 초대한다.

 

즐거움이야 말로 샴페인의 진정한 본질이라 믿는 크루그의 창립자 조셉 크루그는 샴페인 생산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법을 고수해왔다. 크루그의 사장 겸 CEO인 매기 엔리케스(Maggie Henriquez)는 1843년 창립 이후 새로운 방식을 꾸준히 모색해 온 크루그 하우스의 역사 속에서 음악과의 관계를 떠올리게 된 것. 이에 다양한 감각의 상호작용을 통해 크루그 샴페인의 즐거움을 더욱 향상시킬 방법들이 다채롭게 탄생했다. 실제로 음악과 소리는 크루그 샴페인 한 모금이 주는 감각적 경험의 새로운 차원을 무궁무진하게 드러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크루그 하우스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바로, ‘크루그 에코스(Krug Echoes)’이다. 크루그 에코스를 통해 크루그는 전통적 경계를 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 언어, 즉 감각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언어로 애호가들에게 다가간다.

풍미와 아로마 향을 자랑하는 크루그 그랑 퀴베

대담함과 반전이 섞인 크루그 로제

샤도네이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크루그 끌로 뒤 메닐

피노누아, 샤도네이, 뮈니에 등 다양한 뮤지션이 모여 연주하는 하나의 환상적인 곡 같은 크루그 빈티지

이토록 음악을 사랑하는 크루그는 샴페인 생산 공정에도 특별한 접근법을 적용한다. 배합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400종의 와인에 대한 개별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크루그의 셀러 마스터는 오케스트라공연을 앞둔 지휘자처럼 400명의 뮤지션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 오디션을 통해 최고의 와인, 가장 재주가 많은 와인, 또는 가장 목소리가 큰 와인을 찾는 대신, 각각의 와인이 가진 목소리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다. 와인 특유의 개성과 신선도부터 강도, 균형미와 깊이까지 모든 요소가 최종적인 음악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크루그 홈페이지와 크루그 애플리케이션에서 크루그 보틀 뒷면 라벨에 인쇄된 ‘크루그ID’ 여섯 자리를 입력해보자. 보틀에 얽힌 스토리와 셀러 마스터의 메시지, 아티스트가 전하는 뮤직 페어링 제안까지 확인할 수 있어 크루그의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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