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종이의 집> 관전포인트 5 | 지큐 코리아 (GQ Korea)

한국판 <종이의 집> 관전포인트 5

2022-04-04T21:26:17+00:00 |culture|

스페셜 티저 공개와 함께 기대감 급상승 중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본편 공개일은 아직 미정.

1. 화려한 캐스팅과 기대되는 조합
한국판 <종이의 집>의 제작 소식과 함께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캐스팅 뉴스다. 교수 역의 유지태와 경찰청 소속 위기협상팀장 선우진 역의 김윤진을 주축으로 베를린 역의 박해수, 도쿄 역의 전종서, 덴버 역의 김지훈, 나이로비 역의 장윤주 등 다양한 경력과 매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했기 때문. 특히 극 중에서 교수와 선우진이 어떻게 대결을 펼쳐 나갈지, 그리고 8인의 강도단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 긴장감 넘치는 두뇌 싸움의 시작
원작 시리즈의 인기 요인은 다양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차별화된 포인트는 바로 교수와 강도단, 그리고 라켈 무리요로 대표되는 경찰 측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었다. 상대방보다 몇 수 앞을 내다보는 뛰어난 전략으로 매번 짜릿함을 선사하는 교수와 그 뒤를 바짝 쫓는 경찰 측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는 유지태 배우가 교수 역을 맡은 것을 두고 두뇌 싸움의 중심에 선 교수의 이미지가 원작보다 날카로워졌다는 의견이 많은만큼 한국판 만의 더 짜릿한 두뇌 싸움이 기대된다.

3. ‘공동경제구역’이라는 제목의 뜻
한국판 리메이크작의 제목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으로 밝혀졌다. 이에 ‘공동경제구역’이 정확한 의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8인의 강도단이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원작과 비슷한 공간을 배경으로 드라마가 펼쳐질지 혹은 새로운 설정과 함께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을지 ‘공동경제구역’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를 추론해 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4. 기존 가면 대신 전통 탈?
지난 18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스페셜 티저의 마지막 부분에는 원작의 강도단이 착용한 달리 가면을 비롯해 양반탈, 부네탈 등 한국의 여러 전통 탈이 함께 등장한다. 특정 가면을 향해 교수가 손을 뻗으며 티저 영상은 끝이 나는데, 과연 교수가 선택하는 탈은 무엇일지 여러 의견과 추측이 쏟아졌다. <종이의 집> 방영과 함께 살바도르 달리 가면이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상징이 된 만큼 한국판에선 어떤 가면을 사용하는 지도 새로운 <종이의 집>을 탄생시키는 데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5. 한국판 <종이의 집>만의 독특한 배경 설정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배경은 통일을 앞둔 미래의 한반도다. 따라서 현대를 배경으로 한 원작 시리즈와 달리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한국판 <종이의 집>은 상당한 차별점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교수가 남과 북의 노련한 도둑들을 모았다는 설정에서 더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렘도 크다. 한국적 특성을 어떻게 원작에 녹여낼지, 또한 어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할지 기대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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