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방 안의 공기를 바꾸는 베딩 추천 3

2022.01.27주현욱

좋은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 패턴까지 하나하나 살펴본 베딩 브랜드 3. 봄이 오기 전, 침실 분위기부터 바꿔두자.

인스타그램 @kittybunnyp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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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버니포니
개성있는 패턴 패브릭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키티버니포니만의 감도로 완성된 베딩은 세련된 분위기로 침실의 구심점이 된다. 베이직한 화이트 베딩 세트는 호텔에 온 것 같은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스트라이프 패턴과 고밀도 코튼을 사용해 만든 알고돈 시리즈, 국내외 다양한 패턴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위트 있는 베딩 세트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독창적인 디테일로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사랑받고 있다. 주로 순면 20수 평직 또는 고밀도 평직에 워싱 처리한 60수 코튼을 사용해 바삭하고 쾌적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건 물론, 청결과 안전까지 신경 써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도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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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parakeet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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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킷
파라킷의 인기 비결은 패턴과 컬러 조합에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커버링된 파라킷의 베딩 세트는 비비드한 컬러와 재치 있는 프린트가 발랄한 느낌을 주고, 기호에 따라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해 지루한 침실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준다. 가볍고 포근한 트윌 코튼과 오묘한 광택이 도는 새틴 소재로 제작해 그 어떤 베딩보다 텍스처가 매끈하면서 부드럽다. 또한 각종 먼지 및 불순물이 잘 달라붙지 않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으며, 마찰에도 강해 반려견이나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면서 스크래치가 고민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계절에 따라 속통만 교체하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소재, 감각적인 프린트, 매트한 촉감 삼박자를 두루 갖춘 베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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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photozenia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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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니아굿즈
자연의 일부분을 고스란히 옮겨 그 자체로 포근한 인상을 준다. 포토제니아굿즈는 바쁜 일상 속에 시원하고 따뜻한 자연을 쉽게 보지 못하는 현대인 또는 혼자 고군분투하며 자취하는 이들에게 일상에서 작은 편안함과 위로를 주기 위해 시작됐다. 직접 촬영한 제주도의 해변, 강원도 초원 등 자연의 단면을 원단에 프린트해 베딩에 접목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모두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60수 바이오 워싱 면과 트윌 40수 면을 더해 내구성과 광택감,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포토제니아굿즈는 머그컵, 패브릭 포스터, 푼크툼 무드 퍼퓸 시리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생활 깊숙한 곳에서 편안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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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글 / 주현욱(프리랜서 에디터)
    사진
    인스타그램 @kittybunnypony, @parakeetltd, @photozenia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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