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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톤 시계 추천 6

2022.03.29박나나

동백나무처럼 우아하고, 벚나무처럼 고고하며, 은행나무처럼 단단한 시계 6.

OMEGAㅣ브론즈 골드 케이스와 브론즈 다이얼이 특징인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43밀리미터. 빈티지 에나멜 타키미터 스케일을 탑재한 세라믹 베젤 링과 나뭇잎 모양 핸즈와 숫자도 18K 브론즈 골드로 코팅 처리했다. 1천8백만원대, 오메가.

VACHERON CONSTANTINㅣ18K 5N 핑크 골드 케이스에 세피아 브라운 다이얼을 장착하고 카프스킨 스트랩을 더한 피프티식스 컴플리트 캘린더. 요일, 날짜, 월 표시 창과 122년 동안 조정이 필요 없는 정확한 문페이즈의 워치 페이스가 특징이다. 가격 미정, 바쉐론 콘스탄틴.

PANERAIㅣ야광 아워 마커 및 도트가 표시된 브라운 다이얼에 다크 브라운 카프스킨 스트랩을 더한 섭머저블 브론즈. 47밀리미터 브론즈 케이스에 브론즈와 브라운 세라믹 베젤을 얹었고, 3일간의 파워 리저브와 300미터 방수가 가능하다. 2천만원대, 파네라이.

LONGINESㅣ브라운 다이얼에 브라운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론진 레전드 다이버 워치. 42밀리미터 스테인리스 스틸케이스에 반사와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더했고, 72시간 파워 리저브와 300미터 방수가 가능하다. 3백20만원, 론진.

ZENITHㅣ제니스의 가장 상징적인 엘 프리메로 크로노그래프를 재현한 크로노마스터 리바이벌 A385. 푸시 버튼을 장식한 37밀리미터 토노형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디스플레이 케이스 백을 사용했다. 1천2백95만원, 제니스.

BVLGARIㅣ폴리싱 처리된 다크 브라운 래커 다이얼에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한 옥토 로마 워치. 18K 로즈 골드로 41밀리미터 팔각형 케이스와 인덱스, 핸즈, 폴딩 버클을 장식했고, 42시간 파워 리저브와 50미터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2천2백10만원, 불가리.

    패션 에디터
    박나나
    포토그래퍼
    김래영
    어시스턴트
    서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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