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바텐더 박진우가 애정하는 칵테일을 소개한다. 전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그가 운영하는 바 잇트에서 즐기는 순간, 위스키의 품격이 달라진다.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
오켄토션은 일반적으로 2번 증류해서 만드는 싱글몰트 위스키와 달리,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전통을 따라 3번 증류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완성된다. 이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까지 더해진 오켄토션은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싱글몰트 입문자에게도 환영 받고 있다. 또한 니트나 온더락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클래식 칵테일로도 폭넓게 음미할 수 있다. 12년, 18년, 쓰리우드의 종류로 소개됐던 오켄토션에 새로운 라인이 추가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는 세 번의 증류 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숙성을 거쳐 바닐라와 코코넛의 달콤함까지 가미한 위스키다.
Tangerine Sour
봄을 떠올리는 칵테일로,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를 베이스로 감귤을 갈아 꿀과 레몬을 넣고 섞은 후 시나몬슈가를 리밍한 글라스에 담아낸다.
문의┃빔산토리코리아 1577-6075
바텐더 박진우와 그의 칵테일 이야기
Q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 봄의 위스키.
Q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의 장점은?
A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이며, 니트뿐만 아니라 칵테일로써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하게 즐기기 좋다.
Q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를 함께 마시고 싶은 사람은?
A 이번에 졸업한 사촌동생에게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를 첫 위스키로 권하며 함께 하고 싶다.
바텐더 박진우
판교의 보물, 잇트의 오너바텐더인 박진우. 잇트는 근대시대의 유행어로 ‘세련된 멋쟁이’를 의미한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칵테일과 싱글몰트 위스키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잇트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06번길 10 알파리움타워 1동 107호 / @it.pangyo
